허리아플때좋은운동법- 나는 몸신이다(37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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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몸신이다.(370회) ]

 

 

 

저는 재단일을 앉은상태로 해서 그런지 일을 한창 할 20대 후반부터 허리디스크로 고생했네요.

 

허리가 너무 아파서 세수할때도 수그리고 못해서 엉거주춤 선채로 세수하는 바람에 옷을 다 적시고,

앉으면 못일어나고, 일어서면 못 앉는 상황인 채로 계속 일만 하다가 넘어지는 사고로 디스크가 터지고 다리에 마비가 와서 수술,  그리고 몇 년 후 직원들이랑 공업용 미싱 옮기면서 뚜둑하며 허리를 삐끗했는데, 그때 또 디스크 터져서 발 쪽에 마비가 와서 또 수술, 총 디스크 수술만 2번을 했네요.

 

요즘도 하루종일 서서 일하거나 일을 많이 한날은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로 아파 오곤 해요.

그래서 허리에 좋다는 방송이나 내용을 보면 눈이 번쩍 띄이는데요.

오늘 퇴근 후 몸신을 보다가 신박한 운동법을 알게 되어 소개할까 합니다.

 

요즘 직원들이 다치고 코로나 밀접 접촉으로 2명이나 빠지는 바람에 일주일 내내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 상황이거든요.

일을 많이 해서 집에오면 허리가 미어진다는.. ㅠㅠ.

 

그래서 방송 보며 따라 했는데, 코어 근육이 뻐근한 것이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단 시간 안에 통증이 감소된다니 허리 아프신 분들은 따라 해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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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허리아플때 운동법 시작해 볼까요?  

 

기본자세는 탁자 앞에 무릎을 45도로 접는다.

지지대 높이는 배꼽에서 가슴 사이에 위치하면 어디든 ok.

그리고 팔을 뻗어 탁자를 잡고는 허리가 펴지도록 고개를 들어줍니다.

그 상태로 무릎을 굽혀서 90도까지 내린 후 잠시 멈춘다.

그리고 다시 무릎을 펴서 기본자세로 돌아간다.

이 동작을 멈추지 말고 연속 4번을 반복한다.

이때 고개는 하늘로 향하고 동작을 8번 반복한다.

운동 시 다리를 펼 때는 고개를 들고, 무릎을 굽힐 때는 고개를 내려줍니다. 

운동 실시~

 

이 운동은 다열근이라는 척추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코어운동으로 다열근을 강화함으로써 신경 눌리는 것을 효과적으로 보완하여 통증을 감소시켜주는 원리이다.

 

운동은 나름 열심히 한다고는 하는데, 겉 근육 강화 운동만 해서 우리 필라테스 선생님 왈 그런지 뱃속 코어 근육은 매우 약하다고 한다.  꾸준히만 하면 코어 근육이 튼튼해진다니 농땡이 부리지 말고 어디든 탁자만 있음 운동 바로 시작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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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박휘순 씨의 운동 모습입니다. 왠지 우리 모습 같음.

 

■ 탁자 앞에 섭니다.

 

■ 허리를 펴고 무릎을 구부립니다.

 

■ 팔꿈치로 탁자를 짚고, 허리가 펴지도록 고개를 듭니다.

 

 

 

 

■ 휘순씨 말처럼 그대로 변기에 앉는 느낌으로 엉덩이를 빼면서 내려갑니다.

■ 코치님이 손을 잡아주시네요.

■내려가면서 고개를 숙여 척추가 수축되도록

■ 올라오면서 고개를 들어 척추가 이완되도록

ㅎㅎㅎ. 저도 안 하던 운동을 하니 다리에 힘이 플리더라고요.

■ 이때 휘순씨가 무릎이 아프다고 표현하던데, 이 운동은 무릎에 하중이 가는 운동입니다.

따라서 무릎이 안 좋으신 분들은 살짝 피해야 할 운동이라고 하네요.

 

더 심해지기 전에 무릎이고 허리고 운동 꾸준히 해서 젊고 건강한 몸 유지하자고요.

 

※허리 통증 탈출 No.1※ 손만 올리면 어디서나 가능, 허리 통증 완화 운동★